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하 복귀 특집 예능의 신 (문단 편집) ==== 전개 ==== 이때 홍철은 여자친구 [[장윤정]]과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지 불과 '''이틀만에''' 방송에 나온 것이어서 카메라가 나타나자 꽤나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본인 말로는 이틀 동안 그냥 스케줄이 없어서 집에 있었을 뿐인데 이별로 인해 집에 칩거(...)중이라고 기사가 나갔다고 한다.] 그리고 촬영을 하는 동안 평소에 그랬던 것처럼 긍정컨셉으로 밀고 나가기 시작했지만 제 아무리 긍정적이라 한들 그도 사람인지라 ~~일... thㅐㅇ활... thㅐㅇ활... 일~~, 고구마를 먹을 때 껍질도 안 까고 그냥 먹는 정신없는 행동을 보여주면서 힘든 심경이 그대로 드러났다. 이 당시 홍철은 형돈, 길과 함께 다이어트 특집도 진행하고 있었는데 이별 스트레스로 폭식을 해 체중이 증가했다고 한다.[* 결국 홍철은 셋 중 유일하게 다이어트 특집 도전에 실패해 삭발을 한다.] 재석과 준하는 이런 그를 측은하게 여겼다. 식신 준하가 홍철이 건네는 고구마조차 마다할 정도. >재석: 너는 목이 왜 이렇게 쉬었냐? >홍철: (헛기침) >재석: 밤새 통곡했니? ㅎㅎㅎ >홍철: 잠을 좀 못잤습니다. >재석: 그래 잠을 푹 자면 이상하지. >홍철: 예... (급 하이톤으로)[[강변북로|강변붓노]] 타면 되나요 강변붓노? >재석: 그냥 네 기분대로 얘기해. >홍철: (급저조)'''강변분노...''' >재석: ㅎㅎㅎ >준하: 분노? >자막: '''녹화 중에만 울지마...''' 또 준하는 이날 평소의 바보 컨셉과는 어울리지 않게 '''엄청나게 눈치가 빨라지고 머리가 잘 돌아가는 비범함을 보여주었다(!!!)'''--물론 순간적이었지만-- 일단 뭔가를 알아내야겠다는 속셈으로 무작정 재석에게 전화를 걸어 어디로 갈거냐는 뜬구름없는 질문을 던졌다. 이어 하하랑 통화는 해봤냐며 슬쩍 그를 떠보는데 그때 재석의 차안에는 이미 하하가 동승하고 있었다. 그래서 계속 전화를 안받는다며 태연하게 거짓말을 늘어놓는데 준하의 그 다음 질문이 문제였다. '''"너랑 만나기로 하지는 않았어?"''' 준하는 당연히 아무 생각없이 한 질문이었지만 이미 하하랑 같이있는 재석으로써는 당황스러울수밖에 없다. 당혹감을 애써 감추며 거짓말을 하지만 이를 귀신처럼 눈치챈 준하는 자기가 암만 머리 나쁘고 눈치가 없다지만 너(재석)를 몇년째 보고있는데 그 정도도 모르겠냐며 기세등등하게 몰아붙인다. 재석은 잠시 진정한 다음 우선 --순간적으로나마-- 빨라진 그의 눈치를 인정해주고는 자신은 일산으로 갈거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는다. 이어 준하는 홍철에게도 전화를 걸었지만 당연히 홍철은 말해도 믿지 않을거라면서 순순히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애타게 매달리는 그의 모습을 보자 생각이 바뀌었는지 힌트만 주고 끊는다고 한다. 이어 비장하게 "내가 있는 곳은..."이라며 목소리를 깔더니 여~기!라고 말해버리고 끊어버리고 깔깔거렸다. 홍철은 당연히 준하를 약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말한것이었지만 어리둥절해하던 준하는 '''지하철 역이라는 엄청난 추측을 한다(!!!)''' 그 이유는 바로 '''지하철 여~기!''' 이에 피디조차도 '''"처, 천잰데?"'''라는 자막을 깔아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형돈은 '''[[귀차니즘|피곤하게 떡 뺏겠답시고 뛰어다닐 필요없이 그냥 일산방송국에 잠복해있다가 하하가 오면 잽싸게 떡을 뺏어먹으려는 계획을 짠후]] 혼자서 3시간 동안이나 일산 방송국 [[단비(일밤)|단비]] 사무실에 잠복하고 있었다(...)''' 그리고 나중에 만난 재석은 그에게 이러는거 아니라며 한소리 했다. 하여튼 편집을 부르는 신통한 재주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